15일 종합문화복지관서 제9기 뿌리아카데미 개강, 40여명 수강 돌입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5일 종합문화복지관에서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제9기 뿌리아카데미 개강식’을 4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15일 박용갑 구청장의 구정특강으로 문을 연 뿌리아카데미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5회에 걸쳐 수강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배양과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행복한 가족의 대화법, 행복한 뇌·건강한 뇌, 복을 부르는 정통 풍수지리, 동양의 생활예절과 효, 도형심리로 알아보는 우리가족, 새 미래의 인성함양,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과정 등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2011년 시작으로 총 8기가 운영되면서 3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강생들은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인 참여의지 및 지역리더로 갖춰야 할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강좌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강좌 수강을 통해 개개인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정통합을 위한 지역리더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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