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고향’ 음성군 하반기 뉴라이프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중국어회화(초급)을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군청 2층 상황실과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한다.
뉴라이프 아카데미(New-life 아카데미)란 음성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되면서 시작된 사업으로 40-50 세대들의 재취업과 새로운 인생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읍면 평생학습센터에 개설․운영하며 강동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오는 12월 초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하반기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음성읍, 감곡면 미술심리상담, 금왕읍 경락.스포츠 마사지, 소이·원남․삼성․맹동 웃음치료 및 레크레이션, 대소면 캘리그라피, 생극면 실전부동산경매(중급), 강동대 소믈리에 과정으로 직장인을 고려하여 대부분 18시 이후 저녁시간대에 운영된다.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평생학습도시 3년째를 맞으면서 평생학습이 이제는 정착단계로 접어 들었다”면서“이제부터는 프로그램의 질적인 측면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