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일 명예감시원 46명, 농관원 4명, 시장관계자 7명 합동 지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충주사무소(소장 한균석)는 오는 9.2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명예감시원과 시장상인회 50여명이 합동으로 무학시장, 자유시장, 풍물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등 부정유통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상차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부정유통을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농관원 충주사무소는 추석 전까지 제수용품인 쇠고기․돼지고기․닭고기 등 육류와 사과․배 등 과일류, 쌀, 나물류와 선물용으로 인기있는 소갈비․정육세트․전통식품․인삼제품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업소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농식품을 구입 시에는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여 원산지가 표시되지 않았거나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되면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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