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안전교육체험관 내년 초 개관 목표
진천군은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이 지난 8월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업비 12억원(특교세 5억, 도비 1억, 군비 6억)울 투입해 1층 450㎡ 규모로 조성 중인 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사회적 재난분야 총 3개 분야 체험프로그램을 약 15종의 기자재를 이용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월 업체선정 및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형식적이고 이론에 치중한 안전교육이 아닌 실제 주민들에게 필요한 체험방식 안전교육을 제공해 안전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으로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8월 당시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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