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봉사활동 연구회, 샤프론봉사단
대전학생봉사활동 연구회(회장 : 대덕고 교장 김원중)와 샤프론봉사단(총회장 : 동방고 샤프론 이명자)은 오는 8일(토) 오전 8시부터 대전 천동과 효동 일대에서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1,528여명이 참여하는 연탄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4 용돈모아 연탄나눔 연합봉사” 행사는 대전시내 54개 중․고교 1,528명(학생 1,245명, 학부모와 교사 283명)이 1,80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여,
천동, 효동 지역 30여 가구에 가구당 25만원씩 오일을 지원하고 연탄배달이 어려운 천동과 효동 일대 저소득층 50가구에 연탄 12,5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를 할 계획이다.
대전학부모샤프론봉사단은 대전시 중고교 59개교가 샤프론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회원과 학생회원 총 6,600명으로 구성된 대단위 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총 지휘를 맡은 학부모샤프론총회장(이명자)은 “ 앞으로 아이들의 작은 소망이 커다란 울림이 되어 전파될 수 있는 훌륭한 봉사단체의 표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하면서 특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전학생봉사활동교육연구회(회장 김원중, 대덕고 교장)선생님들과 각 학교 담당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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