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당항 대하축제장 비롯 어사항과 궁리포구를 중점적으로 소독실시
홍성군 서부면(면장 한선희)이 오는 19일 개최예정인 남당항 대하축제 및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5일 관내 7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은 공중화장실 주변에 대해 초미립자 약제소독살포기 및 동력분무기를 이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 위생해충을 구제 해 나간다는 것이다.
또한, 홍성군의 대표 먹거리인 대하를 맛보러 오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다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당항 축제장 주변을 비롯한 어사항 및 궁리포구 일원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한편, 한선희 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감염병의 매개체인 위생해충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