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삼성꿈장학재단,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한 ‘제7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에서 도내 4개교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 ▲‘학교부문’에서 추풍령중과 북이초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현직교사부문’에서 문상초 최동화 교사가 우수상을 ▲‘외부강사부문’에서 추산초 김정옥 돌봄전담사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추풍령중과 북이초는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특기적성 중심의 성공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최동화 교사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학교 발전에 공헌, 김정옥 돌봄전담사는 수요자 위주의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4개교가 수상한 것은 그 동안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특기적성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문상초, 산외초, 속리산중 3개교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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