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추석맞이 이웃돕기 이어져
충주, 추석맞이 이웃돕기 이어져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20 1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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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협의회, 홀로노인돌보미회 등 나눔 실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단체들의 훈훈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2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재영)가 18일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31가구에 사랑의 쌀 10Kg씩을 전달했다.

 

15년째 추석 때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전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는 매월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45가구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지태윤, 김순옥)이 돼지고기로 장조림을 만들고 송편을 구입해 홀몸노인 43가구에 전달했다.

 

같은 날 중앙탑면 홀로노인돌보미회(회장 조명상)는 조 회장이 직접 재배한 단호박으로 단호박죽을 만들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중앙탑면 향기누리 봉사회(회장 최명자)도 떡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며 홀몸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렸다.

 

15일 대소원면 복지위원회(위원장 이순식)는 간경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족에게 성금 50만원과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30가구에게 성금 5만원씩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전달했다.

 

18일 대소원면 홀로노인 돌보미사업단(대표 하연자)은 장조림과 김 등 밑반찬을 마련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31가구에 전했다.

앞서 16일 창룡사 신도회(회장 김민자)가 호암직동 내 어려운 이웃 5세대에 각 50만원씩 250만원을 전달했다.

 

회원 30명으로 구성된 신도회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는 단체로, 매월 적립한 기금을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같은 날 박수준 주덕읍장이 참소망의 집, 주덕사랑의 집, 피티홈요양원, 송원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18일 봉방동 발전협의회가 저소득층 26가구에 쌀, 선물세트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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