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에게 쾌적하고 푸근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직능단체들이 청결활동에 나섰다.
관내 6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충주시 봉방동 발전협의회(회장 김준수)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8일 오후 2시부터 전통시장 주변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무학시장으로 이어지는 소봉교에서 푸르지오 앞 상방교까지 이어진 천변산책로 3Km 구간에서 빈병 및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문화동 통장협의회 등 13개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전통시장 주변과 중심 도로변의 쓰레기, 방치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화합을 다졌다.
앞서 15일과 16일 엄정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김문영,김도화)가 노곡에서 목계나루 구간, 탄방 삼거리에서 율리 삼거리, 논동에서 옥성구간 4.5km구간에 대해 도로경관 조성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18일 용산동 직능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오전 6시부터 용산체육공원과 도로변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고, 149일에는 새마을지도자 20명이 충주천변 제초작업과 청결활동에 나섰다.
19일 기아자동차(주) 임직원 가족 30여명과 충주추평호산뜰애운영위원회 임원 30여명, 엄정면 귀농귀촌협의회 임원 20여명, 마을주민, 농어촌개발공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추평호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1610ha 추평호를 감싸안은 둘레길을 따라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로 쾌적한 추평호 경관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칠금금릉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진기화, 이순현) 회원 50여명이 18일 태극기동산의 잡초를 제거하고 사과나무길 제초작업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