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등 200여 명 참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겨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19일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3 on 3 길거리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 주관으로 열렸으며, 중등부 12개 팀, 고등부 12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대회 결과 챌린저팀(괴정고), 푸른나무D팀(도마중)이 각각 중‧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서구 관내 청소년문화의 집 3개소에서 운영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추억의 놀이 체험 등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 활동을 통한 심신의 휴식과 에너지 충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