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책연구단지 내 중앙쉼터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세종정부출연연구기관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후원하고 마을기업 솔티마을, 손메주영농조합 등 2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마을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자활사업단)이 내놓는 추석선물세트와 과일, 토속장류 등 우수한 농·특산물과 생산품을 판매한다.
당일은 현장 판매가 이뤄지며, 이후에는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로컬푸드과(☏044-300-2535), 또는 마을기업지원기관 마을과복지연구소(☏070-4866-1579)에 문의하면 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보 기회가, 국책연구단지 내 이전기관 직원들에게는 추석선물과 신선한 먹거리를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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