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 관심사항에 대한 선제적 정보제공 실시
병무민원상담소(소장 권영규)는 신세대 병역의무자들이 병역이행 정보와 상담을 더욱 간편하고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SNS와 문자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은 2002년 새로운 형태의 행정서비스를 선도한다는 기치 아래 개소하여 지난해 기준 연간 340만건이 넘는 전화, ARS 상담 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1인당 1일 상담량은 평균 128건으로 다른 정부기관 콜센터에 비해 월등한 양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입영일자 본인선택, 재학생 입영신청, 기술행정병 등 병역의무 이행 방식의 선택이 다양해짐에 따라 병무민원 상담건수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기존의 1:1 전화 상담 방식에서 SNS, 문자, 신문고 등 1:다중상담으로 창구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2년 시작할 당시 10,790건이었던 문자상담 건수가 올해 9월 15일 기준 65,999건으로 늘어났다. 또한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로 팔로워가 10,000명을 넘어섰고, 네이버 지식 답변 채택은 2,100여건으로 채택율 91.6%를 자랑하고 있다.
병무민원상담소는 최근 인터넷 국민 정책토론을 통해 '병무민원상담소 서비스 발전 방안'과 'SNS를 활용한 스마트 병무 서비스 제공방안'에 대하여 국민의 소리를 청취하였다. 상담소측은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 민원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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