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6년도 지역과 대학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으로 발굴․제안된 14건의 사업 중 1차 부서검토 거쳐 타당성이 있는 사업에 대한 협의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 9. 18(금) 14:00 충북대, 청주대, 서원대 관계자와 시 관련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철석 복지교육국장 주재로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에 발굴․제안된 공동 협력사업은 「소규모 공동주택 효율적 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환경생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저학력 재직자 재도약 평생학습 지원사업」 등 14건으로, 이 가운데 타당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16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철석 복지교육국장은“이 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발전방향 등은 시와 대학이 상호 협력하여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대학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하였다.”
청주시는 지난 해 2015년 공동 협력사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좌」 등 8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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