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내과의원 5개소, 청운대 간호학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건강보험공단 홍성지부, 홍성소방서, 홍성역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고혈압, 당뇨환자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심근경색·협심증)과 뇌혈관질환(뇌경색·뇌출혈)은 국내 사망원인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중증 응급질환으로 요즘처럼 일교차이가 10℃를 웃도는 환절기에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다.
이에 군은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전 주민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기관에서 등록 관리 중인 고혈압·당뇨 환자 중 혈압·당뇨 미조절자를 대상으로 하는 집중관리 캐어 플래너(Care Pleaner)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내 혈압 내 혈당 알기” 사업도 추진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압 내 혈당 알기사업을 통해 건강 혈관 지킴이로서 역할을 담당하여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특히 뇌졸중 발생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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