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6일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2014년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전국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도에서 8개팀과 개최지인 경기도 가평군 그리고 각 지방산림관리청에서 5개팀 등 모두 14개팀이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연인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산림청 주최로 개최됐다.
이번 개최된 경연대회는 팀당 12명의 산불전문진화대원으로 구성되어 산불발생시 초동 진화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동력펌프와 간이수조 등을 이용한 진화 훈련으로,
이번 대회가 4회로 2011년에 개최된 1회 대회에서 장려상을, 2013년 개최된 3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에 앞서 천안시는 11월 3일 충청남도에서 주최한 시·군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는 앞으로도 대형산불 대비 및 장비 숙련도 향상을 위하여 기계화 진화훈련을 꾸준히 실시하여 진화능력 배양으로 유사시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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