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복무기강 및 부정부패 집중 단속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사례 및 부정부패 행위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집중 감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 반장으로 하는 2개팀 7명의 특별감찰반을 편성하여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전직원 초과근무 실태 및 중식시간 준수여부 ▲출장을 빙자한 사적용무 행위 ▲근무시간 중 음주 등 행위 ▲금품 및 선물 등 수수행위 ▲기타 지방공무원법에 의한 의무규정 위반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대민행정 취약분야 부조리 실태 ▲복무기강 확립 및 보안실태 점검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재해, 재난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비위 관련 공무원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와 함께 관리자 지도소홀 책임도 함께 추궁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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