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서북구보건소,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세미나
천안시가 아동청소년들의 학습장애를 비롯한 학업수행 능력이 떨어지는 다양한 원인과 개입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세미나를 마련했다.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1일 오후 1시 천안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교사, 지역사회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시민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부, 왜 안되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습장애에 대한 정확한 실태와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와 가정에서 올바른 개입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기 위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능력을 스마트 폰 중독 관련 청소년과 부모의 갈등 해결을 위하여 제1강에서 3강으로 나누어 다양한 정보제공과 참여자의 질문으로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한편 대처 방안을 제시했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제를 선정하고 강사를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세미나는 △2010년 ‘건강한 사춘기, 현명한 부모’△2011년 ‘말안듣는 아이:어떻게 할까요?’△2012년 ‘왕따, 학교폭력이 없는 세상’△2013년 ‘ADHD 오해와 진실’△2014년 ‘스마트폰 뺏어? 말어?’ 등의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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