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명예시장 및 시민행복위원회 대상
한현택 동구청장은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명예시장’ 및 ‘시민행복위원회’ 동구 거주 위원을 초청해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구정을 상세히 알려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내고 상호 공감대 형성을 통한 구정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또한 오는 24일에도 창간 10주년을 맞는 ‘판암골 마을신문’ 주민기자단, 후원자 등 20여 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육순 교통건설분야 등 3명의 명예시장 및 40여명의 시민행복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현안 설명에 이어 한현택 청장과의 의견수렴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게 펼쳐졌다.
박육순 명예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몰랐던 정보와 현안을 새삼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이 이어져 구정발전에 모두가 합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현택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구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자리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아울러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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