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2일(화) 13:30 보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구 두루사랑 행복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제7회 작은 손길 행복가득! 송편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학생․학부모․지역주민․네트워크관계자․SK텔레콤중부본부 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송편을 빚어 지역내 24개 경로당을 위문 방문하는 이웃사랑 실천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SK텔레콤중부네트워크본부, 중구청, 한일연사, 남씨네떡집, YWCA, 문창시장공판장 등 여러 기관에서 후원물품(쌀, 밀가루, 김, 화장지 등)을 지원하여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한가위 나눔 행사가 되었다.
중구 두루사랑행복네트워크(위원장 대전신일여자중학교장 오광식)는 대흥⋅부사⋅석교지역의 교육복지네트워크협의체로 대전신일여중, 대전중, 대전여중, 대전석교초를 비롯해 대전시중구의회, 대전시중구청희망복지지원단, 대흥동․부사동․석교동 주민센터, 대전보운초, 동명중, 청란여중, 보문종합사회복지관, 대전YWCA, 대전남부평생교육문화센터, 남대전․충절로신용협동조합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승현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이웃사랑 실천의 장에 참여하여 보람된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봉사하는 기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더욱 바른인성을 갖추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