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22일부터 23일까지 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시장 내 소방용수시설 점검에 나선다고 전했다.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의 소방용수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소방안전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시장 내 지상식소화전 26개, 비상소화장치함 24개에 대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직접 통수를 확인하고 외관을 세척하는 등 철저한 소방용수시설을 점검 할 계획이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소방용수시설은 언제든 사용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것으로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해서는 안된다”며 “소화전에 주변 적치물 등으로 인하여 유사시 소화전 사용에 지장을 주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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