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김병우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 분평동 일원에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귀성길 안전 운전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 ▲시장 화재 예방요령 등 안전에 유용한 정보들이 담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안전 실천 생활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에 앞서 도교육청은 안전점검의 날(4일)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해 각급 기관(학교)별로 자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휴기간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오는 24일에는 육거리시장과 사창시장에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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