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승용차요일제 운휴일(9.25.) 해제
추석명절 승용차요일제 운휴일(9.25.) 해제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25 0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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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휴일 변경없이 차량운행으로 훈훈한 추석명절 맞이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에 대하여 추석명절 연휴기간 전일인 25일(금) 운휴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승용차요일제 참여차량은 9월 25일부터 대체공휴일인 9월 29일까지 운행 할 수 있어 추석 귀향길의 불편함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승용차요일제 참여신청자는 9월 현재 총 21,700여대로 대전시 등록차량의 4.9%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 추석명절 기간중 운휴 해제일이 금요일인 참여자는 전체요일의 10.2%에 달한다.

 

대전시는 도시부 도로교통량의 66%를 차지하는 승용차의 통행수요 관리를 통해 원활한 도심 교통흐름과 에너시 소비 절약 및 이산화탄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감소하기 위한 취지로 2012년 7월 1일부터 승용차요일제를 추진하여 오고 있다.

 

참여자에게 제공되는 자동차세 10% 감면, 공영주차장 요금 30% 할인 혜택은 단말기를 부착한 다음날부터 적용되며 민간부문에서 주어지는 보험료 8.7% 할인은 해당 보험사에 승용차요일제 참여 특약에 꼭 가입하여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00cc 신규중형차량 가입시(연납기준) 자동차세가 연 98,800원, 3,000cc 신규중형차량 가입시(연남기준) 자동차세가 연 148,200원 절약된다.

 

시에서 운영하는 승용차요일제는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참여희망자는‘승용차요일제’ 인터넷 홈페이지(http://carfree.daejeon.go.kr)에서 가입하거나 가까운 구청 교통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신청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콜센터/(042) 120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승용차 요일제 활성화와 시민의 교통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강구 중에 있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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