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출산장려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와 함께 쓰는 육아일기’ 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는 세종시가 높은 출산율을 자랑하는데 착안하여 임산부와 육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특히, 젊은 엄마들이 많이 가입하고 있는 ‘세종맘 카페’와 함께 사업의 기획부터 수행, 평가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유도하는 아빠랑~ 육아서포터즈 ▲세종맘카페와 함께 하는 임신, 출산, 육아 재능기부 ▲산전・후 가정방문 프로그램인 3 Step 행복꾸러미 등이다.

세종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세종맘카페가 참여하는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