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공단 시설을 방문하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529-5046) 운영과 함께 다중이용·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 환경정비 활동 전개 등 종합 운영계획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합운동장내 수영장, 대중사우나, 실외테니스장, 볼링장, 배드민턴장은 9월 27일 추석당일과 28일을 제외하고 정상운영하며,
태조산공원, 태학산휴양림, 청당동 실내 배드민턴장, 천안야구장, 천안역지하도상가, 실내테니스장은 추석 당일(9월 27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 동안 정상운영 한다.
또 공영주차장 중 불당동 주차빌딩, 대흥로, 신부동, 천안역 서부광장은 연휴기간(26∼29일)인 4일 동안 무료 개방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교통편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천안추모공원은 2012년부터 공단에서 인수한 이후 연중무휴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연휴기간 중 추모공원을 찾는 참배(성묘)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던 봉안시설을 오전 8시∼오후 7시까지 연장운영토록 했다.
또한 12곳의 추모실(제례실)외에도 추석맞이 이용객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임시추모실 6곳을 추가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김동규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가족과 이웃이 화목하고 정담을 나누는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