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7일 시청로비에서 오전11시~오후3시까지 기본건강검진, 건강생활홍보 등 유익한 정보 제공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시청 직원들과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을 위해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통합 건강 체험관을 7일 시청로비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운영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측정을 비롯하여, 식단모형을 전시하여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체성분을 측정하여 지방조절 및 운동상담도 받을 수 있게 했다.
특히, 평소 당뇨가 의심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2~3개월 동안의 평균적인 혈당조절상태를 알려주는 당화혈색소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을 실시하고, 골반 및 척추측만 교정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기본 위생수칙인 올바르게 손씻기, 암 조기검진 홍보와 쯔쯔가무시기피제 제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불소용액 배부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고
본인의 건강뿐 아니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장기기증 접수도 실시
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체험관을 열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돌아보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게 되었다”며,
“건강에 이상이 있는 직원은 반드시 병원을 찾아 치료 및 관리를 해야 하며 대사증후군 관리는 보건소에서 수시로 체크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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