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취약지역 대청소, 주민 2000여명 참여, 연휴기간 생활불편 신고센터 운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3일 귀성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공원과 공한지 등 동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주민, 기업체,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하여 주택가 골목, 공한지, 역․터미널 주변 및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관내 전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와함께 중구는 명절연휴 동안 주민들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쓰레기 생활불편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4개반 16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도 운영한다.
한편 구는 추석 전일인 26일과 연휴 마지막 29일에는 생활 및 음식 쓰레기를 정상수거하고, 추석당일인 27일은 오전 8시까지 조기수거가 이루어지니 쓰레기 배출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중 구민과 우리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쓰레기로 인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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