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9월 2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충주시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나온 농업인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대상으로 농지연금, 경영이양직불사업 등 농지은행사업에 대해 홍보를 하였다.
특히 농지연금은 노후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받아 고령농업인의 노후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대폭 개선되어 고령농업인이 보다 좋은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바뀌어 시행되고 있다.
담보농지가격의 2%를 가입비로 납부하던 기존 방식을 완전폐지하고, 약정이자율을 3.0%에서 2.5%로 인하하는 등, 가입 농민의 부담이 완화되어 농지연금 가입 문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박종국 지사장은 100세 시대 복지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농지연금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지연금 가입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당 시․군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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