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이승훈 시장)가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오창읍 성산리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행사장을 온통 꽃으로 수놓고, 화려한 몸짓으로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는 23일까지 행사장 일원과 진입로변의 20,000㎡에 화려한 국화 테마화단을 비롯하여 저수지 법면에는 야생화를, 하천 주변과 진입로 법면에는 코스모스와 가우라 둘레길을, 주무대 광장 일원에는 대형화단과 메리골드 플라워파크를 조성하였으며 3개소의 교량난간 걸이 화분도 설치하여 행사장을 온통 꽃으로 수놓았다.

오창읍 미래지 농촌테마공원은 지난 해 이어 금년도에 두 번째 청원생명축제가 개최하는 장소로, 시는 "각종 전시관과 습지공원, 주차장 등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꽃구경 소풍갈 수 있는 청주의 훌륭한 쉼터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맞이하여 봄부터 꽃씨를 뿌리고 가꾸었으며, 최근 축제기일이 임박함에 따라 화려한 테마화단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의 도시 청주를 선사하고 있다.” 며 “놀러 오셔서 아름다운 청주의 꽃 피는 가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행사장에는 청주시 일원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로컬푸드'가 저렴하게 판매 예정으로 있어서 농가 수입 및 시민들은 싱싱한 농.특산물 구입하게 될것 같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곳에 참여하시는 현도면 '한솔농원" 박귀복 대표는 '자연농법'으로 생산한 농.특산물을 시민 및 관광온신분들께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