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제천역 일원에서 귀성객 돕기 자원봉사
제천시 청소년적십자 제천단양지구협의회(지도교사 조한희, 단양중학교) RCY봉사단원 70여명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다.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RCY단원들은 귀성객이 몰리는 26일에 제천역 광장과 대합실, 플랫폼 등에서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주로 제천역 대합실, 플랫폼에서 귀성객 짐 들어주기, 노약자 안내 등 효행을 실천하며, 또한 역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친다.
특히 제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귀성객들에게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을 알리는 홍보전단 및 관광지도를 함께 배부할 예정이다.
학생지도를 맡고 있는 단양중학교 소속의 조한희 교사는 청소년적십자 봉사단을 대표 지도자로 역임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하소천변 정화활동 등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손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또한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근규 제천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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