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마을리더 등, 역량강화를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6일 충남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국대 이인숙 교수의 특강과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류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의 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는 건국대학교 이인수 교수를 초빙해 ‘주민자치위원회 역할과 자세’란 주제로 한 특강을 가진후 유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의 ‘평내동 주민자치 선진사례’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자치는 우리 마을의 일을 우리 손으로 가꾸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과 그리고 이장, 새마을 지도자 등 마을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으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마을리더들이 마을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로 행복한 부여군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 마을리더 및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충남도가 시군을 순회하며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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