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 수질검사 사전예고로 식품업소 걱정 덜어
지하수 수질검사 사전예고로 식품업소 걱정 덜어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5.09.26 2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업소 1,770개소 대상 지하수 수질검사 사전예고제 서비스 제공

충청북도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업소가 수질검사를 사전에 받을 수 있도록 전화‧우편 또는 메일을 통해 적기에 알려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내에는 식품업소 34천여개소중 약 5%에 해당하는 1,770개소가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다.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연 1회, 식품접객업소는 연 2회 지하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도록 정해져 있으나 시기를 놓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었다.

※ 식품제조・가공업소 506개소, 식품접객업소 1,264개소

 

충북도는 주민을 위한 정부3.0 소통・공유의 일환으로 수질검사 도래 1개월전에 미리 알려주는‘지하수 수질검사 사전예고제’를 시행, 행정제재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에게 다가서는 위생행정으로 행정처분의 최소화는 물론 도민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문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