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드리미 13호, 아디다스 축구공 200개 기탁
스포츠용품 판매업체인 ㈜마하(사장 이순문)는 23일 대전시가 추진하는‘행복드림 릴레이’의 일환으로 23일 아동·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사용하도록 축구공 200개(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마하의 이순문 사장은“공동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 대부분이 다른 스포츠 보다 축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안다”며“아동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용품인 축구공을 복지시설 20개소에 10개씩 전달한다”고 했다.
또 ㈜마하 관계자는“앞으로 직장 동료들끼리 봉사단을 만들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대전아동복지협회 이남순 회장은“사회복지시설에 생활하는 아이들에게는 놀이를 위한 용품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놀이용품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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