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14. 11. 07(금). 08:00경, 서구 관저동 소재 원앙초등학교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및 직원, 교장(교사), 명예경찰소년단, 청소년보호위원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1월 7일을 “117(학교폭력 상담·신고전화)”홍보하는 날로 정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117 홍보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원앙초교 명예경찰소년단(12명)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주축이 되어 학교폭력예방과 117을 알리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 홍보물품(핫팩, 수첩, 포돌이 종이접기) 1,000여개를 나눠주며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명예경찰소년단원(6학년 남학생)은 “내가 다니는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같이 동참하니까 자긍심도 생기고 앞으로 학교폭력을 목격하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