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이 24일 농협중앙회 청주시청출장소를 방문해 공익신탁 가입신청서에 서명하고 500만원을 일시불로 기부하고 청주에서 1호로‘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민선6기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교육확대를 공약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청년맞춤형 사무관리 전문인력양성교육, 콘텐츠디자인 전문인력양성·반도체운용 전문인력양성·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등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육성사업, 산업인력양성교육 등 청년 고용제고와 청년실업 극복을 위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왔다.
지난 8월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고용절벽 해소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SK하이닉스 청주 유지를 위해 고군분투하여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 유치를 성공시키는 쾌거를 거두는 등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이승훈 청주시장은“2016년도부터는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서 청년고용플러스센터 설치운영과 전통시장 등에서도 청년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희망펀드는 전국 주요은행(KEB하나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농협은행)에서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자는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분은 25%)의 세제 공제혜택을 받게되며, 기부금은 향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이번 청년희망펀드를 통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불안과 좌절보다는 희망과 설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정과 기업 등 사회 구석구석에서 청년일자리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