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3.0 맞춤형 취업교육… 10월 6일까지 취업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 20명 모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산모돌보미 양성교육」 수강생을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보돌보미 양성교육」은 서구의 정부 3.0 계층별 맞춤형 취업교육사업의 하나로, ▲산모 영양관리 ▲산모와의 의사소통 ▲신생아 건강관리 ▲신생아 목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가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과정(주 5일)으로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하며, 수료자 전원 취업 연계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번 ‘산모 돌보미 양성과정’은 지난 4월에 운영한 ‘아이 돌보미’ 과정에 이어 추진하는 두 번째 과정으로, 구는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를 위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이 밖에도 취업이 어려운 여성층, 노년층, 청년층 등 계층별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등 10개 과정 2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산모돌보미 양성교육’ 신청 문의는 서구 일자리경제정책실(☎611-88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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