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내달 2일 열리는 제18회 칠갑문화제와 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칠갑산장승문화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한 재해대처계획 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전관리실무위원 13명과 각 행사주최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예상되는 사고발생 요인 및 문제점과 이에 대한 개선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장인 김승호 청양군부군수는 “이번 두 행사에는 많은 군민 및 관람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안전관리요원을 집중배치하고 분야별 재해대처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하고 성공리에 치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역에서 1000명∼3000명 이상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할 경우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어 안전사고 등 사전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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