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오는 1일 저녁 7시, 논산시공설운동장에서 「2015.논산시민의 날」행사 일환으로 “이승철과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진행됨에 따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3,000석의 관람석에 5,000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무대를 포함한 행사장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등 사고요인 제거부터 행사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별도의 소방안전팀을 구성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용재 화재대책과장은 “공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구조공작차 등 소방차량 3대와 그에 따르는 소방인력을 근접 배치해 신속히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며 “논산시민의 날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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