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와 합동…문화재반출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역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와 동부소방서는 7일 오후 2시 동춘당공원에 있는 회덕동춘당(보물 제209호)에서 목조문화재 보호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문화재감시원, 산불진화대, 소방관 등 40여명 및 소방차 4대, 지휘본부 1대, 산불진화차량 1대 등 이 참여했다.
훈련은 인화물질로 인한 화재발생으로 동춘당공원에 확산됨에 따라 문화재 반출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목조문화재의 경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예방 훈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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