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오송재단’, 이사장 선경) 9월 25일 오송첨복단지와 지역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기획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전대학교에서 발주를 맡게 됐는데 그 주요 내용은 ‘재단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상생발전 전략 및 서비스 모델 연구’다.
오송첨복단지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이 지역에서 최대한의 경제성장과 시너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분야를 발굴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재단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도를 만들자는 것이다.
선경 이사장은 “오송첨복단지가 충북에 위치해 있어 지역을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왔다”면서 “이번 사업에서 오송첨복과 옥천 의료기기밸리와의 연계방안도 검토하는 등 다양한 각도에서 성장요인을 찾아내고, 지역의 기존 인프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여 충북 GRDP 4%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