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의 보급을 통해 단위학교의 안전교육 내실화와 교원 안전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로 구성되어 안전교육 영역을 단위학교 여건과 환경을 고려하여 이론보다는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위한 학교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보급하고 안내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생활 습관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22일, 24일 3일에 걸쳐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중부권(청주, 진천, 괴산증평, 음성),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으로 나누어 학교 안전교육 담당자 총 48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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