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 100명 참여, 지역사회 후원도
유성구는 8일 드림스타트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2014 가족사랑 기차여행’을 마련해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을 둘러 보는 시간을 갖었다.
유성구 드림스타트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코레일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섬진강 기차마을 관람과 레이바이크 체험 등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부모님이 직장생활, 경제형편 등으로 가족과 함께 할 기회가 적거나 문화체험을 자주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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