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총사업비 17억 1900만원(국비 12억6600만원, 지방비 3억8700만원, 자부담 6600만원)을 투입하는 ‘다부내마을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고시하였다.
새뜰마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농어촌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의 충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다부내마을 새뜰마을사업’ 금왕읍 봉곡2리 다부내마을의 주택정비, 경관시설정비, 기반시설정비, 공동이용시설 정비 등 주민들의 생활과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 김정묵 미래전략담당관은 “향후 시행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완료하여 오는 12월 중 실제적인 공사착공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본 사업 추진으로 주민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마을추진위원회 및 마을추진협의체를 구성하여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수차례 협의를 거쳐 지난 22일 기본계획을 승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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