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에서 대전교육청 참가팀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탐구력 신장과 융합인재(STEAM) 양성을 위하여 실시된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심사를 받았다. 그 결과, 대전 대표로 참가한 4개 팀은 금상 2팀, 동상 1팀, 장려상 1팀이 입상하였다.
금상을 받은 2팀은Green Leader들의 환경 톡(Talk)! 과학 톡(Talk)! 공감 톡(Talk)!이라는 제목으로 환경과학탐험대 활동을 하는 대전문정초등학교의 동아리와과학으로 디자인하는 희망의 세상-적정기술을 통한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이라는 제목으로 참가한 대전괴정고등학교의 Appro-Sci 동아리이다.
이들 동아리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무한상상실의 지원으로 과학문화 확산 및 봉사, 환경보전 분야 등에서 활발한 탐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정용하 원장은2015년 제23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전국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의 우수한 성과는 2014년과 비교하였을 때 점진적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 신장과 융합인재 양성의 교육적인 장이 되고 과학문화 활동이 활기차게 전개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