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5계룡軍문화축제’의 개막을 하루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서면서 이번엔 아주 특별한 뭔가를 준비했다는 분위기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2015계룡軍문화축제는 그동안 일곱 번의 성공적인 축제 경험을 바탕으로 멋과 흥을 소재로 한 軍문화의 대향연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행사 장소를 계룡시 전역으로 확대하는 등 축제 브랜드화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세계 유일의 “명품축제”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의 축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화합의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풍성한 축제 ▲안전하고 모범적인 즐거운 축제 등을 성공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여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꾸며질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종합운동장에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제1회 코리아드론레이싱챔피언십”이 열려 현재 전국 드론 매니아들의 큰 호응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엄사지구의 차 없는 거리에서는 태권도를 소재로 우리 민족 고유의 멋과 정성을 담아낸 ‘달하’ 공연과 마상무예, 소림무예 등의 야심찬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즐거움과 행복을 가득 채워 줄 인기 정상의 아이돌그룹 달샤벳, 시크릿과 투빅(3일), 홍진영(4일), 배일호(2일) 등의 초청 공연은 또다시 시 전역에 축제의 열기를 가득 채워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홍묵 시장은 “모든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준비하는 2015계룡軍문화축제는 행사기간 중 관람객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엔 아주 특별한 뭔가를 보고, 느끼는 벅찬 감동의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계룡군문화축제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엄사사거리, 비상활주로, 새터산공원, 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지며, 7개 분야 35종의 프로그램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홈페이지(http://www.m-festival.org/) 및 군문화축제팀(☎042)840-243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