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깨닫는 시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는 제7회 평생학습축제의 일환으로 3일 오전 11시 백곡천 둔치 소공연장에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사랑의 회초리(回初理)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봉곤 훈장을 모시고 효를 통한 인성교육을 주제로 ‘효 이야기’와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을 돌아보자는 ‘회초리 체험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정영덕 소장은 “사랑의 회초리 행사가 효를 통한 인성교육은 물론 우리가 잊고 살고 있던 전통예절문화를 다시 배우고 깨달음을 얻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곤 훈장은 지리산 청학동 출신으로 전통서당에서 20년간 공부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과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현재 진천군 문백면에서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을 맡고 있으며, 김봉곤 훈장의 명심보감 이야기, 유자식 상팔자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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