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박항순)가 1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세종형 신바람 건강마을 프로젝트’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수준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발족식에는 홍영섭 정무부시장과 전동면 13개 참여마을 주민, 보건소 관계자,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주민건강위원 위촉장 수여 ▲마을별 사업추진 계획 발표 ▲전동면 건강 설문조사 결과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충남대학교 병원 공공보건사업실과 연계해 자기혈압·혈당 숫자 등 주민 기초건강 검진하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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