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과 6일 이틀 1,500여 명이 참석
청주시는 농촌지도자회 조직력 강화를 위한 제27회 충북농촌지도자대회 및 대상 시상식이 오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농촌지도자충청북도연합회(회장 양승모)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박지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또한, 6일에는 청원생명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충북농촌지도자대회 시상식이 농촌지도자회원과 도시소비자, 기관, 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첫날은 농촌지도자 대회로 농촌지도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화합 한마당축제, 환영의 밤 행사와 농촌지도자회원이 생산한 충북 우수농산물 품평회 등이 함께 열린다.
둘째 날은 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식 행사로 청원생명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식전행사, 개회식, 대상 시상식 등을 개최한다.
농촌지도자 시상은 정부포상, 도지사표창, 중앙연합회장상 등 23점과 농촌지도자 대상 시상으로 대상, 우애상, 창조상, 본상 등 13점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청원생명축제와 연계 추진해 청주시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 소득증대 기반 마련과 지역농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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