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약용 선생의 삶을 통한 청렴정신 배우기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강진군 다산기념관에서 청렴등대지기, 청렴업무담당자 등 40여 명의 직원이 “다산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문화 인물이자 강진의 보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유배 발자취 등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청렴문화를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은 ‘다산의 삶을 통한 청렴정신 배우기’라는 다산청렴강의를 시작으로 다산기념관에서 백련사로 이어지는 뿌리의 길 걷기, 다산초당, 사의재 체험 등 다산의 숨결을 오감으로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박승렬 청렴감사담당사무관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렴이 공직자로서의 본질적인 임무라고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기억하고, 청렴한 충북교육청을 만드는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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