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외부창호 안전난간 설치완료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에 17억원을 투입, 학교 외부창호 안전난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번 사업은 외부창호 관련 추락사고 발생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교사 외부창호의 창대높이가 1.2m 이하 되는 관내 초·중학교 109교에 추락방지용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9월말로 완료함으로써 그동안 학생이 창문 아래로 떨어지는 등의 추락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동욱 시설지원과장은 “앞으로도 학생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교부금 등 예산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안전한 학교시설 조성에 힘쓰고, 보차도 분리사업 및 재해취약시설 개선 등 지속적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시설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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