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 수여… 3년간 지방세조사 면제 등 혜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5일 세종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노사 상생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노사상생 우수기업은 최근 2년간 노사분규가 없는 사업장 중 노사상생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수상한 기업은 ‘남양유업(주) 세종공장’과 ‘한화엘엔씨(주) 세종사업장’, ‘엠에스에스로지스틱스(주)’ 등 3개사다.
남양유업(주) 세종공장은 ‘8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한화엘엔씨㈜ 세종사업장은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포함해 임금협약을 조기에 타결‘, 엠에스에스로지스틱스(주)은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한점을 인정받았다.
수상 기업에게는 인증서 수여와 노사협력 사업비 100만원이 지원되고,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세종시 기업인 대상 선정 시 가점 부여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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